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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기업

[삼성 갤럭시 Tab S11·S25 FE] 9월 4일 언팩 공개…애플 아이폰 17과 정면승부?

by mishika 2025.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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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오는 2025년 9월 4일 열리는 글로벌 언팩(Unpacked) 행사를 통해 갤럭시 Tab S11과 갤럭시 S25 FE를 공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시각 오후 4시 30분(EST 오전 5시 30분)부터 삼성 공식 홈페이지와 뉴스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이번 발표는 단순한 신제품 공개를 넘어, 삼성의 프리미엄 태블릿 시장 수성과 중고가 스마트폰 시장 확대 전략이 집약된 장면으로 평가됩니다.

갤럭시 Tab S11: 애플 아이패드 프로 정조준

삼성은 이번에 공개될 갤럭시 Tab S11을 통해 애플 아이패드 프로에 맞서려 합니다.
삼성 태블릿의 전통적인 강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AMOLED 디스플레이: 고해상도·고주사율 지원, 생생한 색감
  • S펜 기본 제공: 필기·드로잉·문서 편집 등 생산성 극대화
  • Samsung DeX 지원: 노트북 대체 가능한 데스크톱 모드

이는 단순한 미디어 소비용 태블릿을 넘어, 크리에이터·전문직군 사용자를 직접 겨냥한 전략입니다. 반면, 애플은 자체 칩셋과 iPadOS 생태계를 앞세워 맞붙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번 대결은 한층 흥미로워졌습니다.


갤럭시 S25 FE: 합리적 플래그십

삼성이 동시에 공개하는 또 다른 핵심은 갤럭시 S25 FE입니다.
FE(Fan Edition) 시리즈는 매번 플래그십의 주요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가격은 낮춘 모델로, 삼성 라인업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다만 출시 시점이 S26 시리즈 출시 불과 몇 달 전이라는 점에서 마케팅 전략에 대한 논란도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FE 모델은 여전히 삼성에게 중상위권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삼성의 일정 전략: "백투스쿨·연말 쇼핑 시즌 선점"

삼성은 매년 가을마다 주요 신제품을 공개하는데, 이번 일정은 특히 전략적입니다.

  • 9월 초 언팩 → 개학·백투스쿨 수요 공략
  • 애플 아이폰 17 출시(9월 9일) 직전 발표 → 주목도 극대화
  • 연말 소비 시즌 대비 → 선제적 시장 선점

이런 스케줄링은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경쟁사보다 한 발 앞선 주도권 전략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경쟁 구도: 중국·모토로라도 변수

삼성은 이번 언팩을 통해 애플뿐 아니라 중국 업체들과의 경쟁도 동시에 의식하고 있습니다.

  • 화웨이, 오포, 비보 등 중국 프리미엄 라인업의 급부상
  • 모토로라, 9월 1일 신제품 ‘Razr 60 & Buds Loop’ 발표
  • 글로벌 브랜드들의 신제품 러시 속에서 시장 점유율 방어 필요

삼성의 글로벌 리더십은 기술력 못지않게, 이러한 출시 타이밍 조율 능력에서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기술 혁신과 루머: '갤럭시 G 폴드' 등장할까?

흥미로운 점은 이번 언팩에서 탭 S11·S25 FE 외에 깜짝 발표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업계에서는 삼성의 차세대 3단 접이식 스마트폰 ‘갤럭시 G 폴드’에 대한 소문이 무성합니다.

비록 이번 행사에서 실제로 공개될 가능성은 낮지만, 삼성의 혁신 로드맵이 여전히 폴더블·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에 집중돼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결론: 삼성, 가을 전쟁의 포문을 열다

9월 4일 언팩은 단순한 신제품 발표가 아니라, 삼성의 글로벌 전략 선언이 될 전망입니다.
갤럭시 Tab S11은 프리미엄 태블릿 시장에서 애플과 정면승부, 갤럭시 S25 FE는 합리적 플래그십 수요 공략이라는 두 축이 동시에 작동할 것입니다.

그리고 단 5일 후, 애플은 아이폰 17을 발표합니다.
결국 이번 가을은 삼성과 애플의 연속 격돌이 시장의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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