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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리더십2

삼성 메모리 베테랑 짐 엘리엇의 이탈, 산디스크는 어떤 전략을 품었나? 삼성전자의 북미 메모리 부문을 오랜 기간 이끌며 업계 내 입지를 다져온 짐 엘리엇(Jim Elliott) 부사장이 산디스크(SanDisk)로 이직했다는 소식이 국내외 업계를 흔들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인사이동을 넘어, AI 반도체 경쟁과 고성능 저장장치 시장 재편의 신호탄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1. 짐 엘리엇, 삼성의 '북미 메모리 전략가'의 이탈엘리엇은 2001년 삼성에 입사해 20년 넘게 북미 시장에서 삼성 메모리의 리더십을 구축한 핵심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디바이스 솔루션 아메리카(DSA) 부문 부사장으로서 반도체 및 디바이스 영업 전략, 고객 관계 관리, 품질 보증 등 다양한 분야를 총괄하며 삼성의 기술적 우위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Flash Memory Summit, .. 2025. 6. 6.
삼성전자, 단독 CEO 체제로 전환...한종희 부회장 사망 이후 급변한 경영 구조 2025년 3월 22일, 삼성전자는 한종희 부회장의 갑작스러운 사망이라는 충격적인 사건을 맞이했습니다. 그는 가족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져 끝내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 이후 삼성의 경영 체제는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중 CEO 체제가 종료되고, 전영현 부회장이 단독 CEO로 임명되며, 삼성전자는 다시 한번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습니다.1. 갑작스러운 부회장 사망과 경영 구조 변화한종희 부회장은 오랫동안 삼성전자의 얼굴이었습니다. 특히 TV 개발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발휘하며, 삼성의 글로벌 TV 리더십을 19년 동안 유지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1988년 삼성에 입사한 이후 승진을 거듭하며, 2021년 부회장으로 승진해 DX 부문을 이끌었습니다. 그가 관리한 제품군.. 2025.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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